쓰지 못한 부분 조금 앞부터 듣기
받아쓰기에서 빠진 단어나 구절만 반복해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. 앞 단어와 이어져 예상과 다르게 들릴 수 있으니 빈칸 앞에 쓴 단어부터 뒤에 쓴 단어까지 들으세요. I should have told you.에서 should have를 못 썼다면 I부터 told까지 포함합니다.
들은 대로 쓰고 교재 원문과 비교한 뒤 다시 소리만 들으세요. 놓친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. 단어는 썼는데 뜻을 모르면 너무 좁히지 말고 앞 문장부터 듣습니다. 틀릴 수 있는 자동 전사보다 원문을 우선하세요.
멈춘 구절을 듣고 나서 말하기
섀도잉에서 뒤처진다고 문장 전체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. 단어 연결에서 입이 멈출 수 있습니다. Did you get a chance to call?의 get a가 어렵다면 you부터 chance까지 들으세요.
들은 뒤 멈추고 말합니다. 가능해지면 음성과 함께 말하고 마지막에 원래 문장으로 돌아갑니다. 문맥 안에서도 같은 곳에서 멈추지 않는지 확인하세요.
어려운 소리는 앞뒤와 함께 따라 하기
발음 연습도 소리만 아주 짧게 떼어 낼 필요는 없습니다. three의 th를 연습한다면 three times처럼 앞뒤까지 듣고 멈춰 따라 하세요. 따로 말할 수 있어도 단어 안에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.
구절만으로 부족할 때 A-B 쓰기
매번 A와 B를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 구절 구분이 있다면 그대로 반복하세요. 원하는 부분이 한 구절에 들어가지 않거나 범위가 너무 넓을 때 A와 B를 정합니다.
구절 구분이 없다면 초 단위 뒤로 가기로 찾거나 처음부터 A-B 구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첫소리가 빠지지 않도록 A 놓기
A는 시작, B는 끝입니다. 문장이 약 01:12.4부터 01:15.8까지라고 가정합니다. 양 끝을 놓고 들어 보세요. 첫 자음이 빠지면 A만 0.1초 앞으로 당겨 첫소리가 포함되는 위치를 귀로 찾습니다.
끝소리가 잘리지 않도록 B 놓기
끝을 들어 보세요. 다음 단어까지 들어가면 B를 01:15.8에서 01:15.7로 0.1초 당깁니다. 끝소리가 잘렸다면 반대로 0.1초 늦춥니다. A는 그대로 두어 어떤 조정이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세요.
양 끝이 정해지면 시간은 그만 보고 쓰기, 말하기, 따라 하기 연습으로 돌아갑니다.
내일도 돌아갈 부분만 남기기
쓰거나 말할 수 있게 된 부분은 저장하지 않고 넘어가도 됩니다. 아직 신경 쓰이는 구간만 북마크하세요. 내일 원문 없이 쓰거나 음성과 함께 말할 수 있을까요? 왜 저장했는지 떠올리고 들으면 이어가기 쉽습니다.
